실업급여를 받으려면 어떤 절차가 필요할까요? 퇴사를 앞둔 분들이 꼭 챙겨야 할 준비 사항부터 신청 과정까지, 하나씩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. ‘18:2 법칙’과 ‘이직 확인서’ 발급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. 헷갈리지 않도록 차근차근 설명해 드릴 테니, 끝까지 확인하세요!
1️⃣ 실업급여를 받으려면? 먼저 준비할 것부터!
✅ 18:2 법칙 기억하기
실업급여를 받으려면 ‘18개월 동안 최소 180일 이상’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.
주의할 점! 근무 일수를 계산할 때 주 6일 근무 기준이면 약 7~8개월이 필요합니다.
✅ 퇴사 전 ‘이직 확인서’ 꼭 챙기기
회사에서 발급해 주는 ‘이직 확인서’는 실업급여 신청 시 필수 서류예요.
사업주는 요청 후 10일 이내에 발급해야 하며, 온라인 신청이 안 될 경우 직접 고용센터에 방문해야 합니다.
✅ 고용센터 방문 전, 필요한 서류 미리 준비
- 신분증
- 이직 확인서
- 근무 기간 증빙 서류 (필요 시)
2️⃣ 실업급여 신청 절차, 이렇게 진행돼요!
📌 고용24에서 3단계 신청 필수
- 구직 신청: 경력 정보 입력 후 ‘구직 등록 확인증’ 발급받기
- 온라인 교육 수강: 신청 후 7일 이내 완료해야 하며, 30분 이상 조작이 없으면 로그아웃됨!
- 수급 자격 신청서 제출: 모든 과정이 끝나면 신청서 작성 후 제출
📌 고용센터 방문 시 꼭 가져가야 할 것
- 신분증
- 이직 확인서
📌 18개월 내 180일 근무 + 12개월 내 신청 필수
이 조건을 충족해야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.
3️⃣ 실업급여 수급자 유형별 의무 사항
실업급여 수급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요.
✅ 일반 수급자 (180일 이하 수급)
✅ 장기 수급자 (210일 이상 수급)
📌 1~4차까지 모든 수급자가 해야 할 것
- 1차: 집체 교육 참석 필수
- 2~4차: 4주마다 구직 활동 1회 이상 필수
📌 5차 이후 의무 사항이 달라져요!
- 일반 수급자: 4주에 2번 구직 활동 (최소 1회는 직접 구직 활동해야 함)
- 장기 수급자: 8차 이후부터는 4주에 1번, 오직 구직 활동만 인정됨
👉🏻 의무 사항을 어기면 실업급여가 중단될 수도 있으니, 꼭 체크하세요!
4️⃣ 실업급여 받을 수 있는 정당한 퇴사 사유
✅ 실업급여가 가능한 6가지 퇴직 사유
- 계약 만료
- 권고 사직
- 질병으로 인해 업무 수행이 어려운 경우
- 임신·출산·육아로 인한 퇴사
- 회사 귀책 사유 (임금 체불, 최저임금 미달, 폐업 등)
- 통근 곤란 (왕복 3시간 이상 걸릴 경우)
📌 중요! 단순 자진 퇴사는 실업급여 대상이 아닙니다.
이직 확인서에 정당한 퇴사 사유가 명확하게 기재되어 있어야 합니다.
📌 질병으로 인한 퇴사
-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진단서 필수
- 치료 후 정상적인 근무가 어려운 경우 인정됨
📌 임금 체불로 인한 퇴사
- 1년 내 2개월 이상 임금 체불이 있어야 인정
- 급여 명세서, 통장 사본 등 증빙 서류 제출 필요
📌 통근이 어려운 경우
- 회사가 이전하면서 왕복 3시간 이상 소요되는 경우 인정
- 단, 입사 전부터 통근이 어려웠다면 대상이 아님
5️⃣ 실업급여 신청, 이것만 기억하세요!
✅ 18:2 법칙 충족 (18개월 내 180일 이상 근무)
✅ 퇴사 전 ‘이직 확인서’ 꼭 발급받기
✅ 고용24에서 구직 신청 + 온라인 교육 필수
✅ 고용센터 방문 시 신분증, 이직 확인서 지참
✅ 수급자 유형별 의무 사항 지키기 (구직 활동 필수)
✅ 정당한 퇴사 사유 확인하기 (단순 자진 퇴사는 불가)
이제 실업급여 신청 절차가 한결 명확해졌죠?
퇴사 후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을 미리 준비해 둔다면, 불필요한 어려움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!